암호화폐 전문 매체인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탈리아 사법 당국이 지난 2월 암호화폐를 해킹당했던 거래사이트 비트그레일의 전자지갑을 압류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비트그레일 투자자들이 손해 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기 때문으로, 이탈리아 플로렌스 법원은 이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일단 비트그레일의 전자지갑을 압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트그레일은 지난 2월 1억7000만달러(1854억원)어치 암호화폐를 도난당했다.

지난 2월 9일 비트그레일은 보유하고 있던 암호화폐 ‘나노’ 1700만개를 도난당했다. 이를 시가총액으로 환산하면 1억7000만 달러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