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1년 전 대표적인 비트코인 가격은 얼마였을까? 지난해 6월 25일 비트코인 가격은 2500달러 선이었다. 올해 6월 25일 비트코인 가격은 6148달러다. 최근 비트코인이 급락하고 있지만 1년 전보다 약 3배가량 높은 것이다.

최근 잇따른 거래사이트 해킹, 규제 당국의 규제 강화 등으로 비트코인이 6000달러 아래로 밀렸지만 아직도 비트코인의 상승 모멘텀은 살아 있다고 CNBC가 전문가를 인용 보도했다.

최근 비트코인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특히 지난 22일 일본의 규제당국이 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24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은 미국의 거래사이트인 코인베이스에서 6000달러 아래로 밀렸다. 비트코인은 장중한때 5800선까지 떨어졌다. 이는 올 들어 최저치다.

CNBC는 비트코인 전문가인 브라이언 켈리를 인용, 비트코인은 아직 죽지 않았으며, 상승 모멘텀이 살아 있다고 보도했다.

켈리는 “지난해 이맘 때 비트코인은 2500달러에 불과했다”며 “아직도 비트코인은 전년 대비 상승세에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또 “지난 22일 일본 금융당국의 조치는 장기적으로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에 좋은 조치”라며 “투자자들이 장기적 안목에서 투자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일본 금융감독청은 일본 최대 거래사이트인 비트플라이어 등 6개 거래사이트에 돈세탁 방지와 테러자금 유입 방지를 위해 거래관행을 개선할 것을 명령했다. 이에 따라 비트플라이어 등은 시스템을 개선할 때까지 신규 계좌를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같은 소식으로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는 급락했다.

켈리는 “암호화폐는 변동성이 큰 만큼 장기적 안목에서 투자를 해야 한다”며 “비트코인은 기관투자자들이 본격 투자를 준비하는 등 장기적으로 호재들도 많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