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코닥 로고>

필름의 명가 코닥이 암호화폐 ‘코닥코인(KODAKCoin)’을 선보인다.

개발업체 웬 디지털(Wenn Digital)은 이달 말부터 코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코인데스크는 10일(현지시간) 코닥은 자체 발행 암호화폐 코닥코인을 오는 21일부터 한정된 공인 투자자들에게 판매할 것이라고 밝히며, 이번 코인 판매를 통해 미화 약 5천만 달러(한화 534억원)의 판매고를 기대한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월, 코닥 측은 이미지 저작권 관리 플랫폼인 ‘코닥원(KODAKOne)’을 구축하고 이미지의 저작권료를 지불하는 코닥코인을 출시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한 유명 투자사가 “단순히 엉터리다”라는 코멘트를 보냈으며, 코닥코인의 출시 여부는 많은 기대를 모아왔다.

코닥코인은 개당 미화 1달러의 가격으로 플랫폼 코인토피아(Cointopia)에서 판매가 진행된다. 토큰지급합의서(SAFTs, Simple Agreements for Future Tokens) 방식을 따를 예정이다. 코닥 측은 공인 투자자들로부터 투자금을 모으기 위해 이번 코인 판매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Jan Denecke 웬 디지털 CEO는 “코닥코인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 이번 판매의 목적은 업계의 모범 사례를 준수하여 안정성과 투명성이 보장된 코인을 투자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