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는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사이트 운영과 코인공개(ICO) 등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지만 암호화폐의 기반기술인 블록체인 특허를 세계에서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암호화폐 강국이다. 
     
그런 중국은 어떤 암호화폐를 가장 유망하게 보고 있을까? 1위는 시총 2위의 암호화폐인 ‘이더리움’이다. 시총 1위인 비트코인은 13위에 랭크됐다.

중국 정보통신부의 산하기관인 중국 신식(정보)산업발전중심이 17일 처음으로 ‘글로벌 퍼블릭 체인 어세스먼트 인덱스(global public chain assessment index)’를 개발해 암호화폐를 평가했다.

신식산업발전중심은 매달 랭킹을 발표할 예정이며, 블록체인 기술의 효용성, 혁신성 등을 고려해 랭킹을 매긴다. 대상은 28개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이다. 

이번 발표에서 이더리움은 129.4점을 획득, 1위에 랭크됐으며,  그뒤를 스팀(115,9점), 리스크(104.8점), NEO(103.0점), 코모도(101.5점)가 이었다. 비트코인은 13위에 랭크됐다.

현재 암호화폐는 약 1500여 종이 있으며, 시가총액은 17일 기준 3800억 달러 정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