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국가 증권시장 위원회(SSMCS)는 암호화폐를 금융 상품으로 인식할지 여부에 대해 고려할 것이라고 전했다.

SSMCS의 티무르 크로마에프(Timur Khromaev) 위원장은 5월 8일, 암호화폐와 ICO에 대한 국제증권관리위원회기구(IOSCO)의 연례회의 후에 페이스북 게시글을 발표했다.

크로마에프는 “암호화 산업은 지난 3년간 상당히 발전하여, 경제 및 금융 관계의 핵심적인 부분이 되었다. 따라서 암호화폐를 법적으로 인정할 필요가 있고, 금융 당국의 입장이 조정되어야 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서 “암호화 자산과 운영이 종이나 디지털과 같은 형식이 아니라 원칙에 기반해 법적인 틀 안에서 고려되어야 한다”고 자신의 뜻을 전하며, “디지털 자산은 그 동적인 특성을 고려해 규제를 세워야 한다.”고 우려했다.

한편 지난 2017년 8월, 우크라이나 중앙은행(NBU, National Bank of Ukraine)은 암호화폐에 대해, 법정화폐를 제외한 다른 대체 화폐는 발행될 수도, 결제수단으로 사용될 수도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 이후 현재까지 우크라이나는 암호화폐에 대해 분명한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은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