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역 항공사 서프 에어(Surf Air)는 월 멤버십 및 전세기 서비스에 대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결재를 시작할 것이라고 지난 주 발표했다.

올유캔플라이(all-you-can-fly, 한달간 수수료를 내면 무제한 항공 이용)’ 항공사인 서프 에어는 승객들이 모바일 앱을 통해 앞의 두 암호화폐로 결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서프 에어는 현재 캘리포니아, 텍사스 및 유럽의 여러 도시를 운항하고 있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서프 에어는 회원들이 매달 일정 수수료를 내면 원하는 만큼 비행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승객들은 정부가 승인한 신원조사를 사전에 거치게된다. 즉, 보안검색대에서 줄 서서 기다릴 필요가 없는 것이다.

서프 에어의 암호화폐 서비스는 코인베이스(Coinbase)와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지며, 코인베이스는 결재부문을 처리하게 된다. 서프에어 CEO 수드힌 샤하니(Sudhin Shahani)는 성명서를 통해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결재서비스는 항공 서비스의 질서 개편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디지털 화폐의 발생 초기부터 관심을 가져왔으며, 서프에어 고객들에게 신속하고 원할한 서비스를 또 다른 방식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항공사, 특히 중소규모 및 지역 항공사들이 암호화폐 시장에 참여한 것은 새로운 일은 아니다. 상당수 항공사들이 지난 수년간 비트코인을 결재수단으로 이용해왔기 때문이다. 이뿐만 아니라 항공업계는 블록체인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을 항공권 배분이나 유지보수 점검등 여러 부문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기사 출처 : ‘All-You-Can-Fly’ Airline Begins Accepting Bitcoin and Ether

번역 : 바벨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