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경제전문 잡지 포브스에 따르면 세계적 팝 아티스트 앤디 워홀의 작품을 암호화폐로 경매한다고 보도했다.

영국 런던에 있는 미술품 거래소인 대디애니 파인 아트는 오는 6월 20일 앤디 워홀의 작품을 경매하며, 암호화폐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쓰면 49% 할인해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품된 워홀의 작품 예상가는 560만달러(60억원)로 비트코인으로 계산하면 약 730 비트코인 정도가 된다. 이번 경매는 400만 달러부터 호가가 시작된다.

대디애니 파인 아트의 설립자인 엘리사 대디애니는 “암호화폐가 미술품 시장의 저변을 확대해 줄 것이며, 새로운 형태의 투자자들을 미술품 시장에 끌어들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미술계도 암호화폐 시장을 주시하고 있다. 미술계는 젊은 암호화폐 백만장자들을 경매시장에 끌어 들일 수 있고,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 미술품의 소장자들을 추적할 수 있기 때문에 암호화폐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