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굴은 비트코인 세계에서 생명줄과도 같다. 하지만 다른 산업과 마찬가지로 이 귀한 비트코인을 채굴하려면 전력이 필요하다.

비트코인과 다른 암호화폐가 주류 사회에 받아들여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대규모 채굴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몇 년 내로 더 많은 비트코인이 채굴될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 채굴을 현 상황을 보면 수익성 있는 사업이다. 비트코인 시세가 11,000달러를 돌파하면서 수익성이 높아진 것이다. 그리고 다른 공장과 마찬가지로 비트코인 채굴을 위한 장비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한다.

영국 소재 회사인 파워컴페어(Power Compare)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가파른 상승세가 전력 수요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쳤다. 디지코노미스트(Digiconomist)에 따르면 비트코인과 비트코인캐쉬 채굴 작업의 연간 전기사용량은 한 시간당 31TW에 육박했다. 또 비트코인 채굴로 연간 970억 달러의 수익이 나온다.

디지코노미스트는 비트코인 전력 소모 지표(Bitcoin Energy Consumption Index)를 개발해, 상기 언급된 수치를 산출하는 데 사용된 가장 최신 데이터를 얻을 수 있었다.

비트코인과 비트코인캐쉬는 채굴할 때 전 세계 전력 사용량의 0.13%를 사용해, 61번째로 에너지 사용이 높은 사업이다. 흥미롭게도 11월 비트코인 채굴에 사용된 에너지는 약 30% 증가했다. 11월 비트코인의 가파른 상승세를 보면 놀랍지도 않다.

비트코인 채굴을 위한 에너지 수요가 현 추세대로 계속 증가하면 2020년에는 채굴 작업이 전 세계 에너지 공급량을 모두 소모하게 될 것이다. 아래 파워컴페어의 이미지에서 볼 수 있듯, 비트코인 채굴 작업은 현재 대부분의 아프리카 국가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다.

 

기사 출처 :  Bitcoin Mining Uses More Power Than Most African Countries

번역 : 바벨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