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스팀잇의 이용자계정이 100만개를 넘어섰다.

18일 스팀잇은 지난 16일 기준, 100만번째 계정이 생성됐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스팀잇은 이동전화번호와 이메일인증을 통해 가입이 진행돼 1인당 1계정이 원칙이다. 

‘스팀잇’은 페이스북과 네이버 블로그, 카카오 브런치와 쓰임새 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지만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회원들끼리 추천을 주고 받으며 암호화폐 ‘스팀’을 받게 된다. 또 스팀 내의 영향력을 상징하는 ‘스팀파워’와 달러와 연동되는 ‘스팀달러’라는 부가 암호화폐도 받는다. 

스팀잇의 사용방식은 스팀잇 사이트에 가입한 뒤, 글을 쓰면 페이스북의 ‘좋아요(Like)’와 같은 ‘업보트(Upvote)’를 받을 수 있다. 업보트가 쌓이면 스팀잇은 ‘스팀’과 ‘스팀달러’라는 암호화폐를 각각 지급한다.

올해부터 스팀잇은 글 외에도 웹툰과 영상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스팀잇 플랫폼안에서 콘텐츠 사업자들이 개별적으로 암호화폐(토큰)를 유통한 것도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현할 예정이다. 

한편 1스팀은 국내에서 개당 3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1스팀달러는 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둘 모두 리플과 에이다 등 주요 암호화폐보다 더 비싸게 거래되고 있다. 업비트 등 국내거래업체를 통해 현금화하는 것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