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CNBC>

미국 경제방송 CNBC는 3일(현지시간) 마스터카드가 신용카드를 통한 가상화폐 매입고객이 감소해, 1분기 해외 거래량이 줄어  19% 증가하는데 그쳤다며, 증가율이 지난해 4분기보다 2%포인트 줄었다고 보도했다.

마스터카드는 미국 주요은행들의 금지조치로 인해 신용카드로 가상화폐를 매입한 고객이 감소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마티나 훈드-매장 마스터카드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가상화폐 지갑 펀딩이 최근 감소 여파가 커 해외 거래 성장세가 다소 둔화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최근 뱅크오브아메리카와 JP모간체이스, 씨티그룹 등이 자사 신용카드를 통한 가상화폐 매입을 전면 금지한 바 있으며, 가격 변동성과 이에 따른 신용리스크 우려를 반영한 조치다.

아제이 방가 마스터카드 최고경영자(CEO)는 “특히 아시아 쪽 불확실성이 크다며 일부 한국 거래소가 몸을 사리고 있는 데다 일본 쪽 몇몇은 올해 초 해킹사고로 보안에 우려 목소리가 높다”고 지적하며, “예측이 불가능한 만큼 가상화폐 부문은 기업 전략의 핵심 부문은 아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