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금융거래소(Tokyo Financial Exchange, 이하 TFX)가 비트코인(bitcoin) 관련 상품 출시를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는 보도가 나왔다.

통신사인 블룸버그 뉴스(Bloomberg News)는 TFX가 비트코인 선물 상장을 시작하기 위한 초반 작업의 일환으로 실무소위원회를 발족했다고 오늘 오전 전했다. 블룸버그 뉴스의 설명처럼, 이는 비트코인 선물 거래를 위한 일본 법령 개정을 요구하는 첫 단계로 해석된다.

오타 쇼조(Shozo Ohta) TFX CEO는 12월 1일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이 같은 사실을 언급한 바 있다. 오타 CEO는 TFX가 규제 당국으로부터 신속하게 승인을 얻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오타 CEO는 다음과 같이 발언했다.

암호화폐가 금융상품거래법에 의거해 금융상품으로 인정 받으면, TFX는 가급적 빠른 시일 안에 선물로 상장할 것이다. 이를 위해, 비트코인의 현황과 전망 그리고 일본 사회에서 비트코인이 어떤 형태로 뿌리 내리게 될 것인가 등 다양한 측면을 검토할 실무소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CME 그룹(CME Group)과 CBOE 등이 미국에서 유사한 상품을 출시하려는 행보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TFX가 비트코인 선물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는 소식은 그리 의외는 아니다.

이미 보도한 바와 같이, CBOE는 미국 현지 시간으로 이번 주 일요일 오후부터 (비트코인) 선물 거래를 시작할 계획이다. CME는 CBOE에 비해 대략 일주일 후에 거래를 개시할 예정이다.

 

기사 출처 : Tokyo Financial Exchange Planning Bitcoin Futures La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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